라나 델 레이

코첼라의 금요일 헤드라이너로 무대를 장식한 라나델레이는
크리스털이 반짝이는 트레이프 미니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섰습니다.

두번째 드레스는 숄장식과 장미모양 디테일이 전부
크리스털 체인으로 된 것으로 우아한 퇴폐미를 연출했습니다.
모두 돌체앤가바나에서 제작한 것으로
2022년 베니스 영화제 이후 두번째 만남입니다.

르세라핌

코첼라에 처음 참여하는 르세라핌을 위해
루이비통은 무대의상을 제작했습니다.
루이비통의 다미에프린트에서 응용한
투톤 컬러의 스팽글이 곳곳에서 발견됩니다.
코첼라무대 이후 르세라핌에 대한 평가는 엇갈리지만
스타일리시한 퍼포먼스를 연출했다는 것에선
확실히 화제가 되었습니다.

도자캣

이번 코첼라의 중심은 단연 도자캣입니다.
근육과 힘을 강조한
남성적인 에너지를 표현했다고 합니다.
애니메이션에 등장할 법한 무대의상은
나타샤진코가 담당했습니다.

오프화이트는 기하학적인 모양의
러버소재 바디수트로 디자인해 파격에 파격을 더했습니다.
해부학적 프린트는 babybrusher가 핸드페인팅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