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몽드베릴의 설립자
Lily Atherton Hanbury와 Katya Shyfrin

런던에 본사를 둔 신발 브랜드
르몽드베릴(Le Monde Beryl)은
Lily Atherton Hanbury와 Katya Shyfrin가
2016년 설립한 것으로,
우아하면서도 모던한 스타일의 슬리퍼와
메리제인슈즈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천과 고무조각을 꿰매 만든
베네치아 곤돌라사공의 슈즈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현재는 벨벳과 새틴, 스웨이드, 가죽, 메시 등
다양한 가죽에 오래 세월 걸쳐 검증된
장인의 기술이 더해져 이탈리아에서 제작됩니다. 

Q 르몽드베릴은 어떻게 탄생하게 됐나요?

LA & KS: 베니스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그곳에서 우리는 재활용 타이어 조각과
펠트 또는 벨벳으로 만든
오리지널 곤돌라 슬리퍼의 모양과 독창성을 발견했습니다.
평소에도 아름다우면서도 실용적이고,
지속 가능성에 대해 관심이 많았습니다.

Q 제작과정에 대해 더 말해준다면?

LA: 일상생활, 여행, 예술에 대한 경험과
전통 공예에 대한 일반적인 호기심 같은 것들이 출발점이 됩니다.
이런 아이디어는 여러 세대에 걸쳐 기술을 연마해 온
소규모 가족 소유 공장과 협력해 르몽드베릴의 슈즈가 탄생됩니다.

KS: 아이디어는 항상 필요에 의해 나오는 편입니다.
어떻게 구체화되는지 보는 것은 항상 흥미롭습니다.
아름다운 최종 결과물을 볼때마다 제작에 참여한
모든 사람이 정말 자랑스러워하죠.

Q 르 몽드 베릴의 미학을 정의한다면?

LA: 여성을 위한 절제되면서도 럭셔리한 필수품.

KS: 편안함과 아름다움을 아우르는 교차점.

Q 르몽드베릴의 고객은 누구입니까?

LA: 호기심이 많고 창의적인 사람.

KS: 낮부터 밤까지 항상
가장 시크한 모습을 보여주는 여성.

Q 당신에게 럭셔리란 무엇인가요?

LA: 시간이 지나도 아름다움과
품질을 유지하는 장인의 창작물.

KS: 시대를 초월해 변치 않는 품질,
그래서 때가 되면 딸에게 물려줄 정도로 견고한 것.

르몽드베릴을 즐겨 신는 기네스펠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