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in Chanel

90년대 스타일의 베스트와 쇼츠로 이루어진 세트 착장에
도트 무늬 스타킹을 매치해 시선을 사로잡은 제니.
숨은그림찾기 하듯 핑크컬러의 CC 모노그램이
포근한 소재에 전체적으로 수놓아져 깜찍함을 더합니다.
여기에 베이비핑크컬러와
진주 참 장식 벨트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하니 in Gucci

지난번 구찌 패션쇼에 참석했던 룩이
올드하다는 혹평을 받아서일까요?
이번에는 화려한 블론드 헤어로
힙한 느낌을 장착하고 등장한 뉴진스의 하니.
구찌 로고 베이비 티셔츠에 하트 펜던트 목걸이,
이번 가을의 트렌드 컬러인 버건디 슬링백을 매치했습니다.

장원영 in Miumiu

트위드 재킷과 미니스커트의 조합을 제대로 보여준
미우미우 공주님 장원영.
전체룩에 골드디테일로 장식해
화려한 느낌을 한껏 강조했습니다.

지수 in Dior

여유로우면서도 디올다운
시크한 리틀블랙 드레스를 선택한 지수.
드라마틱한 라펠과 허리를 꼭감싸는 실루엣의 드레스를
돋보이게 하려고 과감하게 액세서리를 생략.
대신 스모키 아이 메이크업을 이전에 보지 못한
에지있는 모습을 연출했습니다.

로제 in Saint Laurent

패션 하우스의 앰배서더인 로제는
땅바닥까지 길게 늘어진 타탄체크 블라우스에
클래식한 슬림핏 블랙 시가렛 팬츠,
오버사이즈 골드 이어링으로 80년대 글래머러스한 느낌을
로제답게 모던하고 시크하게 풀어내었습니다.

안유진 in Fendi

펜디의 앰버서더 유진은 올 그레이 룩을 선보였는데요,
미니멀한 드레스에 단정한 블레이저를 매치해
절제되면서도 시크한 룩을 연출했습니다.
여기에 골드 액세서리와 울프컷 헤어로
블링블링함을 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