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머니 스타일이 대세가 되면서
자주 거론되는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1988년 생 미국 LA출신
모델 겸 패션 디자이너인 소피아리치입니다.
이름이 어딘가 낯익지 않나요?
전설적인 팝스타 라이오넬 리치의 딸이자
니콜리치를 언니로 두고 있는,
태생부터가 남다른 인물입니다.

올드머니룩은 재키 케네디 오아시스,
다이애나 비와 같은 시대를 초월한
패션 아이콘의 시크함을 표방하고 있습니다.
남들이 눈에 띄는 로고플레이에 열중하고 있을 때
소피아리치는 조용하면서도 묵직하게
자신의 스타일을 고수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남다른 점은
완벽한 헤어와 메이크업에서입니다.
결점없는 매끈한 피부와 슬릭번 헤어 혹은
느슨하게 헝클어진 헤어는 고전적인 미인을 연상케합니다.

POINT 1 올 화이트룩이 두렵지 않아요

가장 고전적인 컬러인 화이트 컬러 계열을
즐겨입는 소피아 리치.
기본에 충실한 전형적인 룩을 보여주지만
누구보다 세련되고 시크한 분위기를 풍깁니다.
롱앤린실루엣 스타일링으로 자신의 보디라인을
자연스럽게 연출한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POINT 2 로고플레이는 오직 액세서리로!

로고가 드러나지 않는 룩을 즐겨입는 소피아 리치가
어떤 브랜드를 착용했는지 알 수 있는
유일한 단서는 백에서 드러납니다.
혹은 헤어슈슈와 같은 작은 액세서리에서입니다.
깔맞춤을 좋아하는 그녀답게 액세서리 역시 깔맞춤!

POINT 3 주얼리에 힘을 주세요

그녀의 완벽한 헤어&메이크업을 살려주는 건
고급스러운 주얼리에 있습니다.
어떤 룩에든 주얼리를 빼놓지 않는데요,
가끔은 아버지의 옷장에서 꺼낸
주얼리를 활용하는 센스도 보여줍니다.
기억해야 할 점은 주얼리가 잘 어울리려면
매끄러운 피부 연출이 기본이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