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 크러칠리(EDWARD CRUTCHLEY)

10여년 넘게 루이비통, 디올멘즈, 프링글, 칸에 웨스트 등   

유명 디자이너와 브랜드에서 패션 컨설턴트로 일했던 에드워드 크러칠리는

뒤늦게 2015년 그의 이름을 딴 브랜드를 론칭했다.  

오랜 경력 덕분인지 신인같지 않은 에드워드 크러칠리의 컬렉션은 어딘가 남달랐다.

예술적인 텍스타일과 풍부한 프린트,

그리고 장인의 손맛이 느껴지는 날카로운 테일러링! 

이는 소비자 뿐 아니라 <2019 울마크 프라이즈> 심사위원들까지 사로잡으며

남성복과 혁신상 분야 모두를 수상하는 결과까지 낳았다.

글로벌 마켓에서 흥행몰이중인 것과는 달리

그의 작업방식은 상당히 로컬적이다.

런던 교외에 있는 소규모 공장과 프리랜서들과 작업하며

자신만의 니치 럭셔리를 키워온 것.

만약 소비자가 어떤 의상이 맘에 든다고 얘길 한다면, 누구 손길이 닿았는지 언급할 수 있을 정도다.

오랜 컨설팅 업무를 하는 동안 

브랜드 비전을 세우는 데 얼마나 치열하게 고민했을지 상상이 가는 부분이다.

남성복만 있냐고? 천만다행으로 그는 여성복도 같이 전개중이다.

시간의 흐름과 함께 그의 시그너처인 드레이핑과 볼륨 디테일도 진화하는 중,

가장 힙한 디자이너로 떠오른 에드워드 크러칠리 의상은

멀티편집숍 1423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국적인 프린트와 날카로운 테일러링을 럭셔리하게 풀어낸 남성복 컬렉션

아름다운 컬러와 프린트를 선보인 2020 SS 컬렉션

국제 울마크 경쟁에서 남성복과 혁신상을 모두 수상했다. 

EDWARD CRUTCHLEY 쇼핑하러 가기

http://www.nw1423.com/product/list.html?cate_no=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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