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 Credit: Vogue Italia
-디자이너 알베르토 비아니(Alberto Biani)
-이탈리아 밀라노 출신
-1987년부터 1995년까지 발렌티노 가라바니를 도와 남성과 여성을 위한 Valentino Oliver 라인 론칭
-1998년 ‘AB ALBERTO BIANI’ 론칭
-2005년부터 디자인 팀에서 일하던 알베르토의 딸, 안젤라 비아니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합류
https://www.instagram.com/alberto.biani
<Article from VOGUE ITALIA>
알베르토 비아니가 처음 패션에 관심을 갖게 된 건 빈티지 의상을 통해서다.
그는 런던과 로마, 파리를 여행하며 구한 군복을 들여다보며 남성복에, 그리고 테일러드 의상에 눈을 떴다.
“훌륭한 테일러드 옷은 입은 사람을 패션 고수로 만들죠.
잘 만든 클래식 재킷에 쿨한 팬츠를 걸친 차림은 패션 빅팀과 거리가 멀어요.
언제 누가 봐도 멋진 옷차림이잖아요. 뭐가 트렌드이던 간에 말에요.”
패션에 있어 트렌드보다 중요한 건 스타일이라는 믿음을 가진 알베르토 비아니.
정통 남성복 테일러링에 기반한 그의 디자인은 우아하며 기품있는 여성미를 강조한다.